저는 세상과 타협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조화하는 방법은 조금 알고 있습니다. 페이지의 메김도 없이 그렇게 시작 없이 이 단두 줄의 글귀가 나의 마음에 비수가 되었다.
난..내가....타협도 조화도 모르고 조금도 알려하지 않았음을 이외수가 나를 보면 삼십육계 줄행랑치며 달려와 ′아상′에서 깨어나십시요...라 말하며 나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싶은 사람. 진정한 바보가 나였음을. 그리고 2006년이 시작된 오늘부터 나의 과제가 ′아상 벗어버리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