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가는 세상에 대한 한탄. 그 속에서 함께 상식과 정상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인간들. 매일 밤 보는 달이 어느 날 사라졌다. ′달(月)′ 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고 세상에서 달에 대한 기록도 모두 지워지고 없다. 달력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이 아닌 인(人) 화 수 목 금 토 일 이다.
´달이라는 천체를 모르세요´ 라고 물으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정신병인이나 가보슈´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