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하고 싶지 않아도 두뇌관리를 했었다. 적어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수학, 영어, 국어 등 여러 형태의 매개체로 구불구불한 뇌회로를 누비고 다님을 느꼈는데 대학을 가고 사회에 나와선 점점 뇌가 굳어지는걸 느꼈다. 마치 아무 생각 없는 바보가 된 것처럼...
나는 그런 활동 정지된 뇌를 가진 상태를 못 견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거나(비록 삼류 연애소설 이라 할지라도) 무언가 배우려고 했다. 요즘도 무언가를 하지 않는,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는 내가 싫어 무언가 하려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린다.(꾸준히 하면, 귀차니즘을 이겨내면 좋으련만...)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나 보다..나의 활발한 뇌 활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