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기만´이라는 주제를 상자에 비교해서 아주 복잡미묘한 문제를 스토리 형태로 읽기 좋게 잘 풀어 놓았다. 어떤 상황에 맞닥뜨릴때 자신이 만들어 놓은 상자안에 갇혀서 판단을 하느냐 상자 밖에서 상황을 풀어 나가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180도 달라진다. 그 상자라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단정지어 버린 ´자기기만´이라는 것이다.
책에 나온 좋은 예를 하나 설명할까 한다.
톰은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여느 때처럼 깊은 잠에 빠져든다. 한참 단잠을 자고 있을 때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 시작한다. 이때 톰은 상자 안에서 또는 상자 밖에서 판단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