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날이 있다.
누군가 내 슬픔을 끌어내 주길 바라는 그런 날이 있다.
힘들었던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을 적시는 뭉클한 그리움의 눈물이 흐른다. 슬픔의 농도는 따질 수 없다. 그저 울고 나면 마음이 씻겨진다. 미움과 원망으로 얼룩진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