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하는 어니스트 씨께
안녕하세요.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소녀입니다. 혼란스런 시기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신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천천히 편지를 써내려 갑니다.공경하는 마음에는 두려움도 포함되는 것 같아 조금은 조심스럽고 혹여 말실수를 할까 걱정도 됩니다. 물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겠지만 괜히 떨리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