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선택을 하고 나면, 후회가 뒤이어 오고. 그 후회는 반복적으로 나를 괴롭혔다.잘못의 시초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엉뚱한 길목에서 헤매고 방황했다. 주위의 조언을 구해봐도 소용이 없었다. 더 혼란만 가져다 줄뿐, 결국 무거운 선택의 몫은 나에게 다가와 머리와 어깨를 짓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