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는 말한다.
“알베르트가 돌아왔다.
그러니 나는 떠나야겠다.
그가 아무리 훌륭하고 고결한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또 어떤 점으로 봐도 내가 그보다 못하기 때문에 그의 밑에 설 용의가 있다 할지라도,
그가 이렇게도 완벽하고 아름다운 로테를 독차지하고 있는 것을 내 두 눈으로 목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