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외우려고 해도 이상하게 물리에 나오는 공식이나 원리는 내 머리 속에선 복잡하게 엉키기만 할 뿐이다. 정말 물리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싫어도 다음 시험을 위해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선 해야한다. 이 어려운 물리도...
아직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내 물리점수에 대한 충격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마음을 잡아야한다. 내게 물리는 하기 싫은, 그저 어려운 과목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더 물리를 쉽게 생각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물리, 과학 이쪽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나에겐 생소한 책 이였는데, 나름 이쪽분야에선 유명한 책 이였다. 이전에 모 방송사의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소개가 되었을 정도로...
제목부터가 흥미로웠다. "과학콘서트"...
어렵다고만 생각한 과학이...콘서트처럼 재미있을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이 책을 읽고 난 뒤엔 나도 물리를 좋아하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